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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3 15:44
내년엔 음성통화도 5G로…"해외선 댁내 와이파이가 5G 시장 견인"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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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5G 기반 음성(VoNR)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5G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릭슨엘지가 9일 공개한 지난달 기준 에릭슨모빌리티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상용 5G VoNR 서비스가 최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음성전화는 VoLTE로 서비스 되고 있다.

박병성 에릭슨엘지 수석 네트워크 컨설턴트는 이날 설명회에서 "중국과 북미시장에서 5G 단독모드(SA) 상용화가 시작했고. 한국이나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도 SA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는 5G 기반 음성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릭슨, 삼성전자 등은 VoNR을 위한 기술을 테스트한 바 있다. 5G 네트워크 사용 중 음성 통화를 할 때 LTE로 전환되는 현재 방식보다 통화 연결 성공률이 높으며, 통화 연결시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에릭슨은 5G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요소로 5G VoNR의 출시 외에도 ▲NR 캐리어어그리게이션(CA) 기능을 갖춘 기기가 대세로 부상 ▲확장현실 서비스의 대중화 ▲이미 상용화된 5G 단독모드(SA)의 확대 ▲저렴해진 mmWave ▲폴더블 기기의 인기 등을 지목했다.

5G는 네트워크와 기기 모든 부분에서 빠른 채택속도를 보이고 있다. 5G 단말 시장 점유율은 4G 때보다 10분기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현재 400여종 이상의 5G 스마트폰 모델이 출시됐으며, 올해 상반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운영되지 않는 서비스인 ‘고정무선접속(FWA)’도 향후 5G를 기반으로 구축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선 인터넷 서비스가 촘촘히 깔려있으나, 상대적으로 부족한 해외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가정내 와이파이로 전달해 사용하는 FWA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FWA는 2027년까지 약 2억3천만개의 네트워크를 통해 8억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광대역 인터넷을 제공할 전망이다.

박 컨설턴트는 “우리나라에서는 FWA라는 고정통신에 대한 서비스가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5G 시장의 주된 특징이 이를 활용한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75% 사업자가 이를 FWA를 제공 중이고, 5G 기반 FWA 서비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27년 경엔 FWA 중 절반이 5G를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말까지 전 세계 5G 가입자 수는 6억6천만명으로 예상된다. 5G 기기 중 스마트폰 등 단말기가 전 세계 물량의 23%를 차지한다. 전체 모바일 가입은 81억건으로, 2011년 60억건 대비 35%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안 스마트폰 가입은 7억건에서 63억건으로 늘었다. 그에 따라 월 트래픽은 0.25엑사바이트(EB)에서 65EB로 거의 300배 증가했다. 모바일 트래픽의 95%는 스마트폰에서 발생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에릭슨은 “이같은 트래픽 증가는 인구 커버리지 증가와 여러 모바일 세대가 병렬로 실행되면서 필요한 트래픽 용량을 추가함으로써 뒷방침 됐다”며 “일찍이 5G를 상용화한 인구밀도가 높은 시장이 트래픽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인기로 전체 데이터 트래픽 중 영상 트래픽의 비중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말 영상 트래픽은 전체의 69%로, 2027년도엔 79%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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